인사말


INTRODUCTION

깊은 숲 영감의 샘


ARTRIUM MORI

작가의 고뇌와 번뜩이는 영감에서 시작되는

세상의 모든 예술작품은

당찬 메시지로 세상을 놀라게 하기도 하고

가슴 속 깊은 곳에 울림을 남기기도 합니다.


모리는 신라시대 산을 일컫는 옛 우리말입니다.

모리가 이루는 울창한 예술의 숲 속에서 울려 퍼지는 메아리와 같이

이곳에서 탄생할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을 통해

방문객과 나눌 예술적 영감들을 세상에 더 멀리 울려 퍼트리고자 합니다.


ARTRIUM MORI는 전시공간 아트리움 모리와 아트스페이스 울림,

예술가를 지원하는 레지던시 유촌창작스튜디오,

문화상업공간 아틀리에 샘,

브런치 카페 트리팔렛이 함께합니다.


아트리움 모리는 흔들림없이 우직한 산처럼

여린 작가와 맑고 투명한 유리같은 작품들을

듬직하게 품어주는 공간이길 희망합니다.

또한 실력 있고 개성 넘치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세상에 소개하는 영감의 샘이길 자처합니다.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ARTRIUM MORI의 품 안에서 느긋한 여유와 사색,

잊고 지낸 감수성과 찰나의 영감을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ARTRIUM MORI GU BOK SOON


Artrium M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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