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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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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 전시 관람 및 베이킹 직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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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역 체험터 아트리움 모리와 트리팔렛에서 ‘행복배움멘토단’ 총 6명의 2차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제공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9일 지역 체험터 아트리움 모리와 트리팔렛에서 ‘행복배움멘토단’ 총 6명의 2차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Wee센터의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행복배움멘토단’에서는 지난 5월 초, 환경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상담 및 청소년 보호 활동 전문가와의 1:1 결연을 맺은 후 학업 중단 예방 노력 활동의 하나로 매월 3회 이상 상담 및 체험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2차 만남의 날은 모든 멘토와 멘티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상담 및 체험활동에 대한 평가 및 소감을 나눴다.
행사는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행복배움멘토단’ 6명(멘토 교사 3명, 멘티 학생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장에서의 관람 예절을 자연스레 익히고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휘낭시에 베이킹과 머핀 아이싱 체험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 멘티 학생은 “평소 빵을 좋아하고 만드는 것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휘낭시에를 반죽해보고 머핀을 꾸며보니 파티시에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 오늘 만든 빵은 좋아하는 친구와 가족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했다.
채종원 교육장은 “2차 만남의 날을 통해 멘티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시간이, 멘토 선생님들께는 서로 간의 소통과 의견 공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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