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 성주Wee센터, 2차 멘토-멘티 만남의 날
| 성주Wee센터 멘토-멘티 만남, 미술 전시 관람 및 베이킹 직업 체험
성주Wee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인 ‘행복배움멘토단’ 6명(멘토 교사 3명, 멘티 학생 3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상담 및 체험활동에 대한 평가 및 소감을 나누고 있다.
성주Wee센터의 ‘행복배움멘토단’ 의 멘토 교사와 멘티 학생들이 휘낭시에 베이킹과 머핀 아이싱 만들기 체험을 하고있다.
성주교육지원청 행복배움멘토단의 2차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통해 멘토 선생님과 멘티 학생들이 함께 빵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경북도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성주교육지원청 인근 체험터 ‘아트리움 모리’와 ‘트리팔렛’에서 행복배움멘토단의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Wee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인 ‘행복배움멘토단’은 지난 5월 초 환경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상담 및 청소년 보호 활동 전문가와의 1:1 결연을 맺은 후 학업중단예방 노력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3회 이상 상담 및 체험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열린 2차 만남의 날은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행복배움멘토단’ 6명(멘토 교사 3명, 멘티 학생 3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상담 및 체험활동에 대한 평가 및 소감을 나눴다.
이와 함께 체험터 ‘아트리움 모리’와 ‘트리팔렛’ 전시장에서의 관람 예절을 자연스레 익히는 한편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휘낭시에 베이킹과 머핀 아이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멘티 학생은 “평소 빵을 좋아하고 만드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며 "체험터에서 직접 휘낭시에를 반죽해 보니 ‘파티시에’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 오늘 만든 빵을 좋아하는 친구와 가족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채종원 교육장은 “성주교육지원청 행복배움멘토단의 2차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통해 멘티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고, 멘토 선생님들께는 서로 간의 소통과 의견 공유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홍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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