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 | 성주군, 내달 1일 아트리움 모리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 진행
다음달 1일 월항면 아트리움 모리에서 열리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 포스터./사진: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하나인‘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은 지난 6월 2일부터 시작됐다. 구석구석 공연배달극장 ‘소풍’이라는 명칭답게 역사테마공원분수광장, 아트리움 모리, 창의문화센터 등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달 1일 오후 4시에 진행될 4회차 프로그램은 월항면 아트리움 모리에서 아주작은 극장 4작품에 이어 마임공연, 마리오네트 인형극, 1인 광대극의 본 공연까지 3시간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무료로 진행되는 모든 공연은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 먹거리부스에서 음료도 제공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여러 기획 사업 중 하나다.
이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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