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 (문화) 성주군, 문화가 있는 날!
| 성주군, 구석구석 문화혜택 제
성주군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테마공원분수광장(성주읍), 갤러리 ‘아트리움 모리’(월항면), 창의문화센터(성주읍)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주군의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 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의 여러 기획사업 중 하나가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으로 성주군은 6월 2일 구석구석 공연배달극장 ‘소풍’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가 성주군의 랜드마크인 여러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9월 1일 오후 4시에 진행될 4회차 프로그램은 월항면 갤러리 ‘아트리움 모리’에서 아주 작은 극장 4개 작품에 이어 마임공연, 마리오네트 인형극, 1인 광대극의 본 공연까지 3시간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전 연령이 관람가능하다. 먹거리부스에서는 음료도 제공한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054-444-0604)로 하면 된다
이홍섭 기자